총대 멘 LG유플 홍범식, 신뢰경영·외연확장
위기 속 총대를 멘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내부 결집력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 범위를 넓히며 대내외 행보를 확대하고 나섰다. 취임 100일 만에 인공지능(AI) 중심 그룹 재편부터 글로벌 빅테크 동맹까지 유의미한 성과를 연이어 도출하며 시장 신뢰를 쌓는 데 집중하는 모양새다. 최근 수익성 둔화와 재무 부담이 상존하는 가운데 AI 투자가 더디고 이렇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