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핵심품목 경쟁력 줄줄이 '약화'
한독이 핵심품목들의 고전으로 실적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라인업 중 대체가 용이한 일반의약품(OTC)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나아가 의정갈등 장기화와 연구개발(R&D) 예산 축소로 인한 시약 및 의료기기사업 부진도 악영향을 미쳤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한독의 지난해 매출은 507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