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엄밀히 보면 외국계"…거리두는 국내 PE들
국내 프라이빗에쿼티(PE)들도 MBK파트너스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만은 않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이어 이번 홈플러스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사모펀드(PEF) 자체가 전 국민적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MBK의 경우 엄밀히 따지면 외국계 펀드라며 토종 PE들 사이에서 거리를 두는 분위기도 느껴진다. ◆사모펀드, 자본시장 '메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