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출자 우협 뽑은 신협, 심사 또 거친다
신협중앙회(신협)가 최초로 추진 중인 벤처캐피탈(VC) 대상 출자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한 가운데 이들을 상대로 운용사 실사를 한 차례 더 집행한다. 통상 우선협상대상자들이 대부분 최종 위탁운용사(GP) 자격을 획득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띤 데는 내부 이견이 발생한 결과로 파악된다.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절차 탓에 시장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