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3세' 홍정국 부회장, '반쪽 성과' 타계책은
홍정국 부회장이 BGF리테일 사내이사로 복귀하며 경영 전면에 나선 지 1년이 경과한 가운데 성과와 과제를 모두 남겼다. 경쟁사인 업계 1위 GS리테일과의 격차를 상당히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비용관리에는 실패하며 수익성은 오히려 후퇴한 탓이다. 시장에서는 향후 수익성 개선의 분수령은 글로벌사업 성패가 쥐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