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자산 3배 증가…외환손실 막아
지난해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손해를 크게 볼 수 있었던 포스코가 파생상품 관리를 통해 피해를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은 파생상품으로 헷지를 하는데, 포스코는 해당 평가이익에서 큰 이득을 보며 파생상품 자산을 3배 이상 증가시켰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운용을 잘한 결과로 통화스왑 및 선물환에서 모두 이익이 나며 자산이 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