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변수 '사법리스크'…대법원에 쏠린 눈
사법리스크는 함영주 회장 2기 체제 유지에 마지막 걸림돌이다. DLF(파생결합펀드) 관련 소송은 무죄로 마무리됐지만 채용비리 소송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남아있다. 법조계 및 금융권에서는 빠르면 올해 상반기 중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내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높다. 하나금융지주로서는 1심 무죄 판결이 2심에서 유죄로 뒤집힌 것이 뼈아프다. 이전 판결의 법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