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부회장 빈소에 삼성 경영진 조문 행렬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의 별세 소식에 회사 임직원들 사이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인 만큼 조문객들은 황망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한 부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대선배이자 동료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한 회사 경영진·임직원들의 추모 행렬이 계속됐다. 공식 조문이 시작되기 전부터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