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 중우엠텍과 계약…유리기판 신사업 '물꼬'
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 태성이 유리기판장비 첫 계약을 따내며 신사업에 물꼬를 텄다. 국내에서 유리기판 공급망 중 가공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우엠텍과의 계약을 체결했다. 태성은 유리기판 핵심 기술인 TGV(유리 관통 전극 제조) 공정과 이후 식각(에칭) 장비에서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다른 고객사와의 스팩 협의에도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