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출신 김대현, 흥국생명 '건강보험' 강화 이끈다
외부 출신 대표이사를 영입한 흥국생명이 건강보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흥국생명 수장에 오르는 김대현 내정자가 30년 넘게 손해보험업계에 몸담으며 건강보험 등 상품 개발과 관리 분야에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26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대표이사에 취임한다. 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