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매물 쏟아지지만…M&A 성사는 '좁은 문'
식음료(F&B) 브랜드들이 잇따라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오고 있지만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눈높이는 예전보다 훨씬 까다로워지고 있다. 특히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기업일수록 인구 구조 변화와 소비 정체 속에서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결국 해외 시장 확장 가능성을 갖췄느냐가 투자 여부를 가르는 핵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