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이어진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추모 행렬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장례 이틀째인 26일에도 삼성 임직원은 물론 정·재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빈소는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진 전날보다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였다. 조문에 동참한 이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오전 9시경 빈소를 가장 먼저 찾은 이는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