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임주현‧신동국‧라데팡스 '삼각체제' 본격화
한미약품그룹의 향후 행보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라데팡스파트너스(라데팡스) 삼각체제를 주축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개인 최대주주인 신 회장을 필두로 임 부회장과 라데팡스 등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율이 전체 주식의 과반에 달하기 때문이다. 특히 임 부회장은 송영숙 회장을 대신해 이사회에 입성함에 따라 오너가의 대표성까지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