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P의 거짓' 효과…자회사 손상에 손익 발목
네오위즈가 'P의 거짓'의 글로벌 흥행에도 순이익에 발목을 잡혔다. 인수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인한 무형자산 손상차손이 반영된 영향이다. 다만 네오위즈는 개발사들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자회사들의 손익 개선 및 준비 중인 신작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오위즈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