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김동관 유증 참여…뿔난 한화에어로 '주주달래기'
㈜한화가 갑작스런 유상증자로 배신감 등 분통을 터뜨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주들을 달래기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비롯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들도 48억원에 달하는 주식 매입 계획을 밝히며 주가 부양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화 측은 지상·해양 방산의 주요 거점 확보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국, 유럽, 중동의 현지생산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