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아픈 손가락' 러시아 법인 흑전 기대감
현대위아 유럽 첫번째 자동차 엔진 생산기지인 러시아 법인이 설립 5년차에 흑자 전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공장 가동의 발목을 잡았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 국면에 접어들면서 법인 운영 정상화에도 한층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위아 러시아 법인(HYUNDAI WIA RUS. LLC) 당기순손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