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학헌 회장의 깊어지는 고민...매각 검토만 4개월째
지류(종이) 유통판매 기업 '신풍(구 신풍제지)'을 이끄는 정학헌 회장이 기업 매각을 두고 장고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신풍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시급히 나서야 하는 상황인 만큼 빠른 시일 내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매각 제안을 받은 지 4개월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풍은 지난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