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카카오 AI호 '카나나'…3톱 체제로 시너지
올해 본격적인 AI 모멘텀을 맞은 카카오가 택한 조직 전략은 '단일화'다. 네이버가 세분화를 택했다면 카카오는 최근 AI와 카카오톡을 중점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분산된 역량을 결집했다. 각 영역 간 유기적 협업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통합된 조직 '카나나'에서는 김병학·김종한 성과리더가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이상호 성과리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