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 회생 신청…"암환자 병원 일찍왔다 나무라는 꼴"
MBK파트너스가 받고 있는 가장 큰 오해는 채무를 탕감받기 위해 비상식적인 꼼수로 홈플러스의 회생신청(법정관리)을 한 것처럼 비춰지고 있다는 점이다. MBK는 회사채 등급 하락으로 장래에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부도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회생신청을 했다는 입장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못한 상황이다. PE업계는 이같은 오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