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시나리오, ㈜한화 유증 등 오너 지배력 강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 지분 22.65%의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하면서 당분간 경영권 승계 관련 큰 그림은 일단락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와 승계 자금 지원 논란을 피하기 위해 ㈜한화와 한화에너지 합병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장기적으로는 '옥상옥' 구조 해결과 계열 분리를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가 이뤄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