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 환경사업 인수전 뛰어든 스틱, '실탄 1조'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2조원 규모로 결성한 블라인드펀드를 앞세워 SK에코플랜트 환경 부문 자회사 리뉴어스·리뉴원 인수전에 나선다. 탄탄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조 단위 딜도 소화 가능한 대형 운용사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2조원대 규모로 결성한 '스틱오퍼튜니티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