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낸드' 품은 SK하이닉스, 솔리다임과 통합 보단 유지
SK하이닉스가 11조원 규모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 절차를 5년 만에 마무리하면서, 낸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이 사업부에 제한적으로 접근해온 SK하이닉스는 이제 전권을 넘겨받은 만큼 자회사인 솔리다임을 통해 주도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솔리다임의 쿼트레벨셀(QLC) 기반 SSD가 긍정적인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