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무리한 배당…'모회사 배불리기' 논란
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해 순손실 폭이 늘고 이익잉여금은 절반 가까이 줄었음에도 전년 수준의 배당을 단행했다. KT가 주가 부양을 위해 배당·자사주 등 주주환원책을 전방위로 확대하려는 기조를 이어가는 것이지만 '무리한 주주환원책'이란 우려도 나온다. 유료방송 업황이 둔화 중인 KT스카이라이프로선 콘텐츠 투자부담이 적은 신사업을 확대해 수익성 전반을 속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