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 P4 가동 연기…현장 혼란 가중
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 경쟁력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평택캠퍼스 투자 속도가 지지부진하면서 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최선단 낸드·D램을 양산할 예정인 4공장(P4)의 경우, 페이즈(PH)1과 PH3는 팹 개편을 고려하고 있고, PH2와 PH4는 현장 개설 시점조차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팹 구성 방안을 두고 고민이 커지면서 P4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