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계열사 이익 기여도…모빌리티 '약진'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투자회사로부터 3조원이 넘는 지분법이익을 거두며 수익성 면에서 호재를 누렸다. 기아를 비롯한 모빌리티 계열사들이 지분법이익 증가세를 이끈 결과로 풀이된다. ◆ 기아, 현대차 지분법이익 '효자'…현대오토에버·현대위아 지분법이익 두자릿수↑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 지분법이익은 3조1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