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대출비교인데…수수료 폭탄 맞는 저축은행
카카오·토스·네이버 등 빅테크가 운영 중인 대출비교 서비스가 저축은행업권에 과도한 중개 수수료를 책정해 논란이 제기된다. 동일한 서비스 구조이지만 저축은행에 적용되는 건당 수수료율은 시중은행 대비 최고 4배 수준에 이른다. 이로 인해 커진 비용은 고스란히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서민층 대출 수요자의 금리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뒤따른다.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