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대신 '투자가치' 택했다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달바글로벌이 보수적인 계산법을 적용해 이례적으로 스스로 몸값을 낮췄다. 자금 마련이 상장의 목적이 아닌 만큼 공모가격을 띄워 높은 몸값을 인정받는 것보다 상장 이후 안정적으로 주가를 올리는 노선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이 사업군에서 비교기업인 에이피알과 유사한 최소 1조원 이상의 몸값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