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오룡동 주상복합 3년째 제자리…책준·PF 리스크↑
충남 천안시 오룡동에 주상복합 294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PF 조달 이후 3년이 훌쩍 지나도록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대출 실행 당시 4년 반(54개월)에 이르렀던 PF 대출 만기는 1년 앞으로 다가왔고, 책임준공 약정기한까지 남은 시간도 약 1년6개월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진행률은 0.5%에 불과한 상황으로, PF 주관사인 키움증권과 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