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문턱에 선 흥국화재, 자본관리 '걱정'
흥국화재가 기본자본 킥스비율 규제 도입으로 자본건전성 관리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 흥국화재의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비율)은 50%대로 예상 규제 수준(50~80%)을 간신히 넘어서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흥국화재의 기본자본 킥스비율(경과조치 적용 후)은 지난해 말 기준 53.1%로 집계됐다. 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