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3세' 김태현·석현 형제 미등기임원 고수
'천마표 시멘트'로 유명한 성산양회를 이끌고 있는 김태현 회장이 10년째 미등기임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책임 경영 강화 차원에서 김 회장의 이사회 복귀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올해도 불발에 그쳤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지난달 말 제59기 주주총회를 열고 진종은 전 대신에프앤아이 대표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이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