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장녀 투자한 DB컴즈, 내부일감에 실적 껑충
DB그룹의 광고계열사 DB커뮤니케이션즈가 그룹 내부 광고 물량을 기반으로 외형과 수익성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2배, 15배 증가했다. 다만 오너 일가가 투자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논란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DB커뮤니케이션즈의 지난해 매출은 39억2875만원으로 전년(9~12월, 15억9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