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도급공사 주력 전략 통했다…안정적 흑자기조
동문건설이 지난해 건설 경기 침체 국면에서도 방어적인 경영기조를 통해 흑자행진을 지속했다. 분양시장이 예전만큼 살아나지 않자 기존 주력이었던 분양수익 비중을 줄이는 대신 도급공사 비중을 늘리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경주선 대표가 올해부터 회장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으면서 경영 안정성도 다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동문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