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해외 소싱 차별화...악수로 돌아와
온라인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차별점으로 내세우던 해외 소싱에 발목이 잡혔다. 해외에서 상품을 직접 들여오기 위해 설립한 해외 법인들이 줄줄이 손실로 전환하면서다. 트렌비는 신사업인 중고거래를 통해 반등을 모색 중이지만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가 올 하반기부터 중고거래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라 이 역시 높은 경쟁 강도가 예상된다. 트렌비는 박경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