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매각 부담' 한토신, 전략 수정해 공모채 도전
공모 회사채(공모채) 시장 이슈어 '한국토지신탁'이 올해도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 이번에는 주관사를 단독에서 공동으로 바꾸고, 발행액도 최소 수준으로 줄이는 등 기존과는 다른 전략을 내세웠다. 시장에서는 반복되는 '미매각 이미지'를 벗기 위한 고심의 흔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21일 총 500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