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까지 잡은 '쇼골프'…실적 반등에 투자자 '방긋'
국내외 골프 수요를 모두 겨냥한 쇼골프가 매출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골프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일본 골프장 인수를 통해 해외 매출을 확보하면서 전략적투자자(SI)·재무적투자자(FI)들의 투자금 회수(엑시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쇼골프의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4억원, 17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