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고갈' 서울전자통신, 자금조달 여력도 악화
코스닥 상장사 '서울전자통신'이 유동성 위기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 발행 1년도 채 되지 않아 10회차 교환사채(EB)에 대해 전액 풋옵션이 행사됐다. 현금 곳간이 메마른 탓에 차입을 일으켜 상환 대금을 마련하면서 채무 부담이 가중됐다. 시장에서는 서울전자통신의 자금 조달 여력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용됐던 아이티엠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