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성장 1위' 무색, PF 부실 여파 '적자전환'
바로저축은행은 지난해 높은 자산성장률에도 아쉬운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수익성 자산인 여신과 유가증권이 모두 증가하며 이자이익을 늘렸지만 비이자부문의 손실 확대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로 인한 대손충당금 부담으로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기 때문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바로저축은행의 지난해말 자산총액은 2조2082억원으로 전년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