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새 친구톡 출시…"불공정 행위" vs "광고 효율화"
카카오가 최근 출시 준비 중인 광고메시지 서비스 '친구톡 업그레이드'가 문자메시지 업계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특정 채널을 추가한 사용자' 위주였던 친구톡 범위가 '과거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이력이 있는 사용자'로 대폭 확대되면서다. 수신자로선 메시지 확인에 따른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중소업체 위주인 문자메시지 사업자 입장선 시장 경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