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무산' 제노스코, 내부 동요 불가피
레이저티닙의 원개발사 '제노스코'가 끝내 상장예비심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최종 문턱인 한국거래소 시장위원회에서 미승인 통보를 받으며 2년에 걸친 상장 추진을 마무리하게 됐다. 기업공개(IPO)는 제노스코가 재무적투자자(FI)들에게 제시한 유일한 투자금 회수 방안이었다. 이번 IPO가 최종 무산되며 내부 동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연구개발(R&D) 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