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 탄력 둔화 우려
LG유플러스가 최근 둔화 중인 알뜰폰 사업부문에 힘을 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박리다매 식으로 알뜰폰 망 확대에 힘을 실어왔지만, 최근 시황 전반이 정체되면서 저수익 현상이 한층 심화한 영향이다. 자회사 순이익 및 영업이익률 등 수익성 지표가 지속 악화 중인 상황 속 신사업 전환 비용은 계속 불어나는 만큼 유의미한 사업재편이 불가피하다는 게 시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