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성장금융, 지역활성화 모펀드 '2파전'
우리자산운용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성장금융)이 3000억원 규모의 지역활성화 재간접펀드의 위탁운용사(GP) 자격을 두고 격돌한다. 한국산업은행은 22일 2025년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모펀드 GP 지원사 중 우리자산운용과 성장금융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고 공고했다. 지원사 3곳 중 한화자산운용은 서류심사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며 탈락의 고배를 삼켰다. 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