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뱅 대신 플랫폼…수익성·포용 금융 모두 노린다
더존비즈온의 '혁신 금융 플랫폼'이 한 달 만에 베일을 벗었다. 핵심은 'ERP(전사적자원관리) 뱅킹'이다. 더존비즈온의 강점인 ERP플랫폼에 기존 은행의 뱅킹시스템을 접목하는 구조다. 사실상 더존비즈온이 그간 추진해 왔던 인터넷전문은행(인뱅) 설립과 방향성은 크게 다르지 않다.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해 온 더존뱅크 역시 ERP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