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바뀐 순위, 'IFRS17' 체제서 누가 웃을까
2023년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생명보험업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2위 경쟁' 중인 한화생명과 교보생명도 예외는 아니다. 판이 바뀌면 승부의 흐름도 달라지는 법이다. 그동안 한화생명은 외형 성장에 우선순위를 뒀고, 교보생명은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IFRS17 도입 뒤에도 이러한 전략 차이는 여전하다. 방향이 다른 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