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군 잃은 LG유플 볼트업, 성장 동력 '흔들'
LG유플러스 볼트업이 '최대 우군' LG전자의 전기차 충전사업 철수로 시장 경쟁력이 저하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볼트업 사업 과정서 LG전자 충전기 제조기술 등이 다각 접목돼 온 만큼 추후 동력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볼트업은 출범 첫 해인 지난해 130억원대에 육박하는 순손실을 떠안은 데 이어 전기차 캐즘 역시 장기화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