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美 제철소 투자비 조달 자신감 '현금창출력'
현대제철이 올해 4분기 중으로 미국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주설비 계약을 진행한다. 투자비만 8조5000억원(58억달러)에 이르는 이 프로젝트는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자금조달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전체 투자비의 절반을 현대차그룹, 포스코와 분담하기로 한 만큼 현대제철 역시 적지 않은 재원 마련 부담이 따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