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큰 장 선다"…대형 사업장 수주전 이목 집중
건설업계의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올해 시공사 선정을 앞둔 알짜배기 사업장에서 수주전이 벌어질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건설사들이 선별 수주 전략을 내세우면서 출혈 경쟁은 피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지만, 서울시 내 사업성이 보장된 대형 정비 사업장에 대해선 일찌감치 수주전을 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경쟁입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