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재무여력↑ '총력'…조 단위 빅딜 시기상조
SK스퀘어가 올해 무리한 반도체 빅딜 대신 재무 여력 확대에 주력한다. 그룹 차원의 리밸런싱 기조 아래, 외연 확장보다는 내실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일부 저수익 계열사들은 매각·합병 정체로 각자도생에 나선 형국인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대규모 투자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다만 SK하이닉스의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는 만큼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