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차 등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악화
삼성·현대차그룹을 비롯한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지난해 자본적정성 비율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복합기업집단(교보·DB·다우키움·삼성·미래에셋·한화·현대차)의 지난해말 자본적정성 비율은 174.3%로 전년말 193.7%에서 19.4%포인트 하락했다. 금융복합기업집단법상 규제비율인 100%는 웃돌았다. 금융당국은 202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