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 콘텐츠 기업이 EV/EBITDA 선택한 이유
더핑크퐁컴퍼니가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기업가치 산정에 EV/EBITDA(상각전영업이익) 모델을 활용해 눈길을 끈다. 콘텐츠 기업이 이 지표를 활용해 밸류에이션을 측정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영업외손실로 인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쪼그라든 점을 보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