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취임 5주년…멈추지 않는 '톱티어' 도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5주년을 맞는다. '파괴적 혁신'을 내세운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완성차 톱3 반열에 올려놨다. 내연기관 중심의 패스트 팔로워(추격자)에서 전동화 시대의 퍼스트 팔로워(선도자)로 체질 개선에 성공한 결과다. 정 회장은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톱티어'(To...